안녕하세요.

 

원시남 3355입니다.

 

오늘 주제는 신차에 대해서 입니다.

 

 

1990년대와 달리 자동차 제조기술은 끊임 없이 발전하고 있고 많은 변화를 이룩하였습니다.

 

하지만 변화된 자동차와는 달리 운전자 사이에서는 아직도 1990년대에서나 하는 신차길들이기를 정설로 알고 계신분이 많습니다.

 

이에 오늘은 신차길들이는 방법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0. 차량 취급 설명서 읽기

1. 신차길들이기

2. 차량 인수 시 확인사항 (1주일 이내)

3. 엔진오일 첫교환은?

4. 차량 외부관리

 

 

차량 취급 설명서 읽기

사실 운전자가 궁금해할만한 내용의 대다수는 차량 구매시 지급되는 취급 설명서에 모두 있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취급설명서부터 읽어보는 겁니다.

 

만약 취급설명서를 잃어버리셨다면

 

현대자동차 https://www.hyundai.com/kr/ko/download-center.html

 

자료실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회원 및 차량 프로그램에 대한 가이드북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자료실입니다. 지금 확인해보세요.

www.hyundai.com

 

기아자동차 https://red.kia.com/kr/view/qmym/qdir/qmym_qdir_direction.do

 

취급설명서 | 기아레드멤버스

기아자동차에서 제공해드리고 있는 취급 설명서는 PDF 형식입니다. 본 파일을 보시려면 고객님의 컴퓨터에 Adobe Reader를 설치해주세요.

red.kia.com

 

쌍용자동차 https://www.smotor.com/kr/service/manage/handl_ex/index.html

 

쌍용자동차

Home > 서비스 > 차량관리안내 > 취급설명서

www.smotor.com

 

쉐보레 https://www.chevrolet.co.kr/chevy/car-manual.gm

 

쉐보레 차량취급설명서 PDF다운 | 쉐보레(Chevrolet) 웹사이트

 

www.chevrolet.co.kr

 

르노삼성자동차 https://www.renaultsamsungm.com/2017/service/svc_download.jsp

 

르노삼성자동차 - 차량관리 가이드

완벽한 드라이빙은 안전한 자동차에서 시작됩니다. 믿을 수 있는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와 함께 하세요. 르노삼성 차량을 보유하고 계신가요? MY 르노삼성에서 정비이력, 온라인 정비예약을 조회 및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정비이력 조회 온라인 정비예약 부품 관련 (부품자기인증제) 본 페이지의 모든 내용은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www.renaultsamsungm.com

차종 및 년식 선택 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신차 길들이기

여러분은 신차를 길들이기 위해 어떤방법을 사용하시나요?

 

처음에 엔진의 질을 들인다고 무모한 운행을 하고 계시지는 않나요?

 

제작사(현대자동차 기준)에서 권장하는 신차길들이기 방법은 이렇습니다.

 

 

 

1. 최초 1,000km전 까지의 주행이 차량의 수명과 성능을 좌우하므로 과속, 급가속, 급제동등을 금지할 것

 

2. 엔진회전수를 가솔린 : 4,000rpm, 디젤 : 3,000rpm 이하로 운행할 것

 

3. 변속을 하는 경우 속도에 맞게 무리한 변속은 금지할 것

 

4. 장시간 엔진을 공회전 시키지 말 것

 

더 이상 근거 없는 낭설에 신차를 혹사시키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게 맞다 저게 맞다 따라가다가 나중에 후회해도 수리해줄 사람은 없습니다.

 

자동차 제작사에서 만든 취급설명서를 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차량 인수 시 확인사항

차량을 인수했다면 사실 기능적인 측면은 일반운전자가 짧은 시간 내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큰 결함이 아니라면요. 그렇기에 보증기한이 있는 것이고 보증기한 내 하드웨어/소프트웨어에 문제가 있다면 언제든지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셔서 보증요구를 당당하게 할 줄 아셔야 합니다.

 

기능적인 측면을 뺀다면 여러분이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일은 내/외부 차량 점검입니다.

 

이것이 어렵다면 요즘은 외장관리하는 곳으로 차량 탁송을 맡기고 그곳에서 각종 썬팅, 코팅, 언더코팅 작업을 바로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그 외장관리 샵에 검수를 요청하셔도 됩니다. 이미 패키지로 검수를 포함하여 영업하는 곳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문제가 발생한다면 주저하지 말고 서비스센터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짧은 기한내 확인하고 방문하신다면 보통 군말 없이 교환해줄겁니다.

 

만약 신차라서 뜯고 새로 교환하는게 싫으신분들은 관련 전산에 이력을 남겨주실 것을 당당히 요구하시면 되겠습니다.

 

 

엔진오일 첫 교환은?

말많은 이슈 중의 하나입니다.

 

신차의 엔진오일은 일찍갈아야한다. 옛날에나 그랬지 요즘은 신차 엔진오일 성능이 좋아서 더타도 된다더라.

 

엔진이 초반에 마모가 있어서 빨리 안갈아주면 쇳가루가 돌아다녀서 엔진이 망가진다더라, 

 

니말이 다르고 내말이 다르고 여기저기 찔러봐도 말은 다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쇳가루가 발생하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대부분 오일필터에서 걸러질 수준입니다.

 

추천하는 엔진오일 첫교환 주기는 5~7,000km 사이입니다.

 

차량 외부관리

이 부분은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많이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 차가 출고된 후 번쩍이던 모습을 이어가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각종 코팅에 광택에 별별 정성을 들이고 돈을 들여도 결국 자동차는 움직이는 물체이기에 상처가 날 수 밖에 없고 오물이 묻을 수 밖에 없는 제품입니다.

 

정말 10만km 까지도 관리 잘하셔서 새차처럼 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이 차를 타는 것이지 차가 사람을 타는 것은 아닙니다.

 

거기에 투자할 시간과 신경 노력 등은 모두 당신의 에너지입니다. 실컷 관리잘하다가 주차해둔 차량에 흠집이라도 나면 정말 정신적스트레스는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합니다.

 

자동차를 정말 사랑하고 아끼시는 분이라 자동차를 청소하고 닦고 광택내는 것에 삶의 보람을 느끼고 재미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언젠가 망가지는 외관이라 생각 하시고 타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무엇이든 과한 것은 부족한 것만 못하고 영원히 신차상태를 가져갈 수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원시남3355입니다.

 

신형소나타 DN8이 출시되고 나서 슬슬 엔진오일을 갈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벌써 교환하셨다구요?

 

하하 글쓰는게 늦었나보네요.

 

오늘은 DN8 신형소나타의 각종 오일류의 규격과 교환권장주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엔진오일 규격

먼저 엔진오일입니다.

 

DN8로 넘어오면서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은 엔진오일입니다.

 

정비소에서 오일교환하실때 합성유를 넣으시는 분이라면 신경을 안쓰시겠지만, 순정오일로 교환하시는 분들은 그 가격에 한번 놀라신 경험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네 맞습니다. 엔진오일이 엄청비쌉니다.

 

우선 순정오일의 부품번호는 05100-00481, 05100-00181 입니다.

 

뒤에서 3번째 자리는 오일의 용량을 표현합니다. 481은 4리터, 181은 1리터인셈이죠.

 

엔진오일의 사양이 바뀌면서 오일가격이 엄청나게 올라갔습니다. 거의 1리터에 만원꼴입니다. 합성유 저리가라네요.

 

제조사 추천사양을 살펴 보겠습니다.

 

종류 용량 교환주기 추천사양
Smartstream G2.0 CVVL 4.1리터 / 4.3리터 15,000km / 1년 SAE 0W-20 / API Latest (SN PLUS)
Smartstream L2.0 4.1리터 / 4.3리터 15,000km / 1년
Smartstream G1.6 CVVD 4.4리터 10,000km / 1년

교환주기는 시내 주행이 많은 경우 더 일찍 교환하셔야 합니다. 2.0은 10,000km 이내 1.6은 7,000km이내 입니다.

 

몇가지 설명을 드려야되겠네요.

 

우선 용량이 다른이유는 간단합니다.

오일레벨게이지가 주황색인 경우 4.1리터, 빨간색인 경우 4.3리터입니다.

 

SAE 점도와 API등급은 추 후 엔진오일에 대해 자세하게 한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추천사양은 0W20이네요. 점도가 낮아진다는 것은 아마도 연비를 생각한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밟아 제끼면 곤란한 상황이네요. 소문을 들어보면 차가 안나간다고하시는 분들도 꽤 계시는것 같던데.

 

게다가 SN PLUS급이면 현존하는 API 등급 오일 중 최신등급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S 다음 알파벳이 뒤로 갈수록 신등급입니다.

 

등급이 새로 나온다는건 환경이든 오일 성능이 개선되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게 편하십니다.

 

비쌀 수 밖에 없네요..

 

전작에 주입되는 05100-00451의 경우 리터당 거의 5천원인데 두배네요..

 

카센터를 가시든 서비스센터를 가시든 오일 주입할때 내 차에 맞는 오일이 들어가는지 잘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브레이크 오일 규격

긴말할게 없습니다. 

 

브레이크 오일은 40,000km 마다 교환하시면 됩니다.

 

기존 DOT3에서 DOT4로 변경되었습니다.

 

DOT4는 고급차종(제네시스, 에쿠스)에 사용되던 오일인데, 이번에는 DN8의 추천사양입니다.

 

브레이크 오일의 경우 교환하는데 뺀만큼 채우면서 브레이크 라인에 공기가 안차도록 해야 하는 것이니 용량은 생략입다.

 

브레이크 오일이나 미션오일은 가급적 순정품을 사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일부 카센터에서 뭐 어마어마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답시고 비싼 오일을.... 그만 말하겠습니다.. 순정쓰세요.

 

 

미션오일 규격

종류 용량 추천사양
Smartstream G2.0 CVVL 6.7리터

SK ATF SP-IV

미창 ATF SP-IV

S-OIL ATF SP-IV,
NOCA ATF SP-IV

HYUNDAI Genuine ATF SP-IV

Smartstream L2.0 6.7리터
Smartstream G1.6 CVVD 6.5리터

교환주기 : 취급설명서에는 무교환이라 되어 있으나 가혹조건에서는 100,000km마다 교환해야 한다고 나옵니다.

              여러분은 꼭 교환하셔야 합니다. 보증끝나고 내 돈으로 미션 바꾸는 수가 생깁니다.

 

요약 SP-IV 입니다.

 

보통 카센터에 가면 교환하는게 5단 미션(미션오일 점검게이지가 있는 것) 은 SP-III, 6단 미션(게이지 없는 것)은 SP-IV로 교환하더라구요. 

 

그래도 교환하신다면 제대로 된 등급을 넣는지 지켜보셔야겠습니다.

 

내돈 내고 교환하는 오일인데 제대로 된게 들어가는지 보셔야죠.

 

 

안녕하세요~ 원시남 3355입니다.

 

자동차를 가지고 계신분이라면 언제가 되었든 카센터 즉 자동차 정비소를 피해갈 수 없습니다.

 

엔진오일을 교환하든, 공기압을 보충하든, 경고등이 점등되어 진단을 해야 하든 여러가지 이유로 카센터를 방문하게 됩니다.

 

카센터를 이용하게 될 때 다른사람의 차보다 내 차를 좀더 잘점검 해줬으면 좋겠고, 소중히 다루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을 겁니다. 사람이라면 당연한거죠.

 

같은 금액을 지불하고도 더 정성스럽게 내차를 봐준다면 기분나쁠사람이 있을까요?

 

오늘은 바로 카센터를 제대로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몇가지 말해볼까 합니다.

 

 


내가 소중히 여기는 차는 정비사도 소중히 한다.

 

자가정비를 해서 자동차를 잘관리해두거나 소모품 교환이나 자동차의 현상태 등을 낱낱히 알고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정비사들이 자동차를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정비사도 사람인지라 외관을 가장 먼저 보게됩니다.

 

 

차의 외관은 물론 실내, 심지어 엔진룸까지 깔끔하게 청소된 차량을 본다면

"이 차는 관리가 되는 차량이구나, 차주도 차를 좀 알겠네" 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세차를 해도 보통 외관이나 내부 먼지만 청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엔진룸까지 청소가 되어있다면? 조심히 다룰수 밖에 없습니다.

 

 

카센터는 세차장이 아니다.

위 내용과도 어느정도는 연관이 있습니다.

 

카센터에 방문하여 엔진오일을 교환하는데, 하는 김에 엔진룸도 청소해 달라고 했다고 가정해봅시다.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것은 관련 공구나, 폐오일의 처리 등 개인이 하기 어려운부분이니 당연히 카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청소를 정비사에게 요구하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경쟁체제이다보니 말을 안해도 청소를 해주는 곳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차를 관리 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카센터는 차를 수리하는 곳이지 청소하는 세차장이 아니니까요.

 

기술에 대한 자부심으로 먹고사는 정비사에게 청소를 요구한다는건 당신이 일하는 분야에서 전문가인데 커피나 타오라는 이야기를 들었을때의 기분은 아닐까요?

 

 

어설픈 정보로 아는 척 금지

 

요즘은 인터넷에 많은 정보들이 있습니다.

 

차량을 운행할때 특정구간에서 소음이나 진동이 발생한다던지, 경고등이 떳을때 무슨 고장이 많은지 수리 비용은 얼마인지 검색을 해보고 카센터를 방문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당연합니다 차에 대해 잘 몰라보이면 바가지를 쓸것만 같고 차도 대충봐줄 것 같은 기분이 들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다음에야 정비사가 차량을 점검해봐야 정확하게 무슨 문제인지 알 수 있습니다.

 

같아보이는 증상이라 하더라도 실제로는 원인이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카센터에 방문해서 내가 알아보니까 이런 이런 부품이 문제던데 이거만 바꿔주세요 다른거 건드리지 말고"

 

"차를 뭐 이렇게 만들어서 사람을 귀찮게 하는거야"

 

"인터넷에보니까 이 고장은 비용이 얼마던데 여기는 뭐이리 비싸요?"

 

듣고 기분좋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정비사는 하루에도 몇번에서 몇십번씩 고장난 차를 마주하는 사람입니다.

 

인터넷에서 찾은 어설픈 정보를 들고 오는 사람또한 많이 만나게 되겠죠. 당신이 차량의 전문가인지 아는 척을 하는 건지는 몇마디만 나누어봐도 금방알아차립니다.

 

차라리 상냥하게 친절한 말투로 부탁하는게 3만배는 더 내차를 소중히 다뤄줄겁니다.

 

 

 

애매한 판단은 보류할 것

엔진오일을 교환하러 카센터에 방문했는데 듣도보도 못한 부품이나 소모품을 교환하라고 한다면 전문가의 말이니 무조건 교환하는게 정답일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정비사도 사람인지라 돈을 벌수 있는 작업을 권하는 경우가 있겠죠 당연히.

 

물론 그 작업이 차량의 성능을 오히려 떨어뜨리지는 않겠지만 가격대비 효과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작업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럴때 가장 좋은 판단은 정비사가 권하는 작업을 메모해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집에가서 생각을 해보고 올테니 작업내용을 좀 적어주시겠어요?"

"지금 약속이 있어서 시간이 없으니 다음에 와서 작업을 하겠습니다. 작업 내용을 메모해주실수 있을까요?"

 

만약 당장 필요한 작업이라면 다시한번 할테고 그렇지 않은 작업이라면 메모를 적어줄 겁니다.

 

그 후 차를 잘아는 지인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작업의 효율이나 필요성을 따져보고 작업하는 게 현명한 판단일 겁니다.

결론

1. 내가 소중히 다루는 차는 정비사도 소중히 다룬다.

2. 정비사도 사람이다. 상냥하게 대하고 나도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귀찮음을 이유로 부탁하지 말 것

3. 애매한 판단은 보류하고 다음에 작업한다고 이야기 할 것

안녕하세요. 원시남 3355 입니다.

 

운행 중에 계기판에 경고등이 점등되서 정비소 방문하신 경험 얼마나 있으신가요?

 

엔진경고등, ABS경고등, 공기압경고등 경고등의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경고등이 어떤것이 있는지 확인시켜주는 것도 아니고 무려 한번에 4개에서 5개의 경고등이 점등된 적 있으신가요?

 

오늘 할 이야기는 휠 스피드 센서입니다.

 

주로 발생하는 차종은 산타페 DM, 맥스크루즈 입니다.

 

우선 휠 스피드 센서(휠속도 센서)가 고장나면 뜨는 경고등과 역할, 수리 비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림부터 봅시다.

 

와,, 운전하던 중에 경고등이 갑자기 이리떠버리면 당황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겠습니다.

 

도대체 차에 무슨일이 일어 났길래...

 

경고등이 이렇게 많이 떠버리면 수리비도 장난아닐텐데,, 하시는 분도 계실테고,

 

뭔놈의 차가 보증기간만 끝나면 이리 바로 고장이나냐 시한 폭탄이라도 설치해둔건가,,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죠?

 

뭐 사실 두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제가 언급하기 어려운 부분이니 넘어가도록하고,

 

위 그림에 있는 모든 경고등은 단 하나의 센서의 불량으로 점등되는 것입니다.

 

따로 따로 경고등이 점등된다면 다른 문제이겠지만, 동시에 저 경고등이 모두 점등된다면 높은 확률로

 

뒷 휠 스피드센서가 고장난것이라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저기있는 각 경고등이 의미하는 기능은 무엇일까요? 그림순서대로 적어보겠습니다.

 

 

1. DBC (Down hill Break Control, 경사로 저속주행 장치)

   - 경사가 심한곳에서 운전자의 별도 브레이크 조작이 없어도 속도를 제한하는 기능

 

2. ABS (Anti lock Break System, 브레이크 잠김 방지장치)

- 주로 급제동을 하거나 미끄러운 도로에서 브레이크를 밟으면 구르던 바퀴가 잠기면서 노면 위에서 미끄러지는

  현상을 방지하여 핸들의 조향성능을 유지시켜 주는 장치

 

3. VDC (Vehicle Dynamic Control, 차체자세제어 장치)

   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 차체자세제어 장치)

   - 미끄러지기 쉬운 노면 주행, 선회 중 가속 등 일반적인 주행이 아닌 상황에서 자체의 안정된 조종력을 확보하기 위한

     장치

 

4. AUTO HOLD (자동정차기능)

   - 변속기 D, R, N단 혹은 스포츠 모드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 차량이 완전히 정지했을 때 페달에서 발을 떼도 정지

     상태를 유지시켜 주는 기능

 

 

우와,, 전부다 뭔가 있어보이는 기능입니다.

 

어쨋든 경고등이 떳으니까 

 

 

근데 사실 시내주행을 자주하시는 분들은 크게 불편함을 못느끼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수리를 하기는 해야겠지요..

 

 


과연 수리비용은 얼마나 나올까요?

 

뒷 휠 스피드 센서는 정비소마다 가격차이는 있겠지만 약 15만원 전 후 로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한쪽만요 양쪽을 다바꾸면 약 30만원입니다.

 

비싸네요... 

 

직접 교체를 하시고자 한다면, 타이어, 브레이크 캘리퍼, 브레이크 디스크, 허브까지 탈거해야 해서 음,,,, 관련공구사는게 더비싸겠네요.. 물론 공구는 한번쓰고 버릴건아니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고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원시남 3355입니다.

 

오늘 이야기할 내용은 에어컨 동작시 소음입니다.

 

소음의 원인은 굉장히 다양하지만, 주로 발생하는 내용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1. 에어컨필터 교체로 블로워모터에 이물질 유입 (선풍기 틀때 소리)

 

최근 자동차 정비소에가서 에어컨필터를 교환하면 기본공임이 5천원 이상에 좋은지 나쁜지도 모를 제품을 비싼가격에 판매를 하다보니, 에어컨필터 하나 교환하는데도 3만원은 기본에 5만원도 우습게 나옵니다.

 

실제로 정비소에서 판매하는 에어컨필터의 경우 대부분이 퀄리티에 중점을 두기보단 판매 마진율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비슷하거나 같은 제품을 인터넷에서 구입하면 매우 저렴한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현실이 이렇다보니 많은 분들은 직접 인터넷에 에어컨 필터 교환 검색을 합니다.

 

역시나 셀수없을 정도로 많은 정보가 검색이 되겠죠.

 

블로그만 1,550건이 한달만에 "에어컨필터 교환방법"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 인터넷을 찾아보면 에어컨필터를 교환하는 방법은 1분도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간단한데, 차라리 내가 교환하고 남는돈으로 치킨이나 시켜먹자. 역시 난 머리가 좋아!"

 

그래서 인터넷으로 주문한 에어컨필터가 도착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교환을 합니다.

 

처음이라 서툴수도, 혹은 여러번 해봐서 쉽게 작업할 수 도 있습니다.

 

기존의 에어컨 필터를 빼보니 먼지가 빼곡히 쌓여있고, 뭔 나뭇잎은 이리도 많은지, 별에 별 찌꺼기가 다 끼여있는 것을 보고는 다음엔 더 빨리 갈아야 겠다 생각을 하고 새 에어컨 필터를 교환합니다.

 

작업을 완료하고 뿌듯한 마음에 치킨을 시켜놓고 맥주한잔을 하고 저녁을 보낸 후, 다음날 시동을 걸고 에어컨(히터, 송풍 포함)을 켜니 어디서 선풍기 돌아가는 소리가 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에어컨을 꺼보니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다시 틀어보니 역시나 위이이이잉 하는 소음이 납니다.

 

이런 경험 해보신적 있으신가요?

 

헛소리를 주절주절 길게도 적었지만, 결론은 에어컨필터 위에 있던 찌꺼기가 에어컨필터를 빼면서 아래로 떨어져 블로워모터로 유입된 겁니다.

 

보조석 글러브박스 아래 바닥에서 위를 보면 나사 3개가 보입니다. 그것만 풀면 블로워 모터가 빠지게 되는데 속에 분명 찌꺼기가 있을 겁니다. 제거해주시고 다시 장착해보시면 소음이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작업은 주말에 실시해서 사진올려보겠습니다.

 


2. 에어컨 냉매 부족 (물흐르는 소리)

에어컨을 틀었는데 어디선가 물흐르는 소리가 난다면 에어컨 냉매가 새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지금 당장은 시원한 바람이 나올 수 있지만 차차 덜 시원해지면서 나중에는 시원해지지 않습니다.

 

주로 콘덴서, 디스챠지 호스, 콤프레셔에서 냉매가 새지만, 가끔 실내 에바포레이터(증발기)에서 새는 경우도 있으니, 차량을 잘 모르신다면 가까운 정비소로가서 점검받아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냉매는 YF1234를 쓰느냐 R134A를 쓰느냐, 몇 g이 정량이냐에 따라 상이하지만 r134a의 경우 보통 6만원정도의 충전비용이 발생합니다. 물론 냉매가 새는 곳의 수리비는 별도입니다.

 

 


3. 에어컨 컴프레셔 풀리 고착(차다 부숴지는 소리)

그냥 송풍을 하거나, 히터를 틀때는 괜찮은데 에어컨 버튼만 누르면 실내로 차가 마치 다부숴질듯한 소리가난다면 에어컨 컴프레셔의 풀리가 고착된 것입니다. 가끔 벨트의 장력이 부족한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에는 정비소로 가셔서 점검을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컴프레셔 교환비용은 "집에 벽걸이 에어컨을 달고말지" 할 정도로 비쌉니다. yf소나타의 경우 부품가격만 30만원대로 알고 있습니다. 노후된 차량의 경우 재생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그 외 소음에 대해서는 자주 발생하는 경우가 아니니 생략하겠지만, 문제가 있다면 점검을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사소한 소음을 무시했다가는 관련 라인이 다 고장이 나서 큰돈이 드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원시남3355 입니다.

 

오늘은 장거리 운행이 있는 경우 자동차의 기본 상태 점검이 가장중요할텐데, 과연 장거리 운행전에 챙겨봐야할 것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정비소에 가서 "장거리 갈건데 점검 좀 해주세요." 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목표는 혼자 스스로 점검해보는 겁니다.

 

 

 




 

1. 배터리 상태 점검

 

요즘 가장 많이 사용되는 차량배터리는 MF(Maintenance Free)배터리로 배터리에 점검구가 있습니다.

 

점검구에 표시된 색상으로 자동차 배터리의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자동차용 배터리는 cell이 6개로 나뉘어져 있고 점검구에 표시되는 색상은 이중 1cell에 대한 색상이므로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참고용으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배터리 교환일자를 알고 있으며, 교환한지 3년 내 배터리라면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문제가 없겠지만, 나는 그런거 모른다. 방전되면 보험불러서 시동걸고 배터리를 바꾼다 하시는 분들은 한번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불량한 배터리로는 아래 그림과 같이 전극부분에 백화현상이 발생한 경우, 전해액이 흘러나온경우 점검구 색상이 흰색인 경우가 있겠습니다.

 

 

2. 엔진오일 점검

 

엔진오일은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생각하는 대표적인 소모품입니다.

 

정비소를 방문하여 하부 오일누유도 점검을 하면 좋겠지만, 본 포스팅은 자가 점검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오일량만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차량을 평지에 주차한 후 시동을 끄고 약 5분정도 기다려 줍니다.

 

그 후 딥스틱을 뽑아 세차용 걸레, 마른 휴지 등으로 닦아 준 후 다시 꽂은 다음 뽑습니다. L과 F선 사이에 오일량이 찍힌다면 정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교환 주기는 차계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등을 사용하며 관리하여 주시는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시내주행이 잦은 경우 약 5,000km, 장거리를 운행하는 경우 10,000km, 그 중간이라면 7,500km 마다 교환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3. 브레이크 패드 점검

 

브레이크 패드의 경우 확인이 어려울것 같지만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쉽습니다.

 

휠안쪽 캘리퍼쪽으로 카메라렌즈를 향하게 한 후 촬영하여 주시면 됩니다.

 

 

 

4. 타이어 점검

타이어는 공기압을 맞추면서 펑크가 있는지 확인하고, 마모도를 확인합니다. 타이어의 마모도는 트레드와 마모한계선과의 높이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예시의 사진은 타이어의 트레드가 거의 다 마모된 사진입니다.

 

 

5. 냉각수 점검

 

현재 날씨로 냉각수가 얼어붙을 일은 없기 때문에 급한 경우 냉각수 리저브탱크에 물만 보충하셔도 충분히 운행 할 수 있습니다.

 

 

단, 냉각수가 부족하다면 보충은 꼭 하셔야 합니다.

 

 

 

 

 

 

 

 

 

※ 주의 라디에이터 냉각수 캡은 차량운행을 했다면 열을 충분히 식힌후에 열어서 점검해야 합니다.

 

엔진 구동 시 냉각수 온도가 매우 올라가 화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엔진룸 이미지 출처 https://carbuzz.com/cars/hyundai/sonata

안녕하세요. 원시남 3355입니다.

 

ABS 모듈이라고 들어보셨나요?

 

Anti-lock Break System이라고 해서 제동 시 바퀴가 한쪽이 먼저 잠기는 것을 방지해주는 부품입니다.

 

제조사나 경우에 따라 Anti skid Break System등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역할은 같습니다.

 

급 제동, 혹은 큰 제동력이 필요한 경우에 브레이크가 미끄러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는 부품입니다.

 

악명높은 몸값으로 인해 고장이나서 ABS모듈을 교환 하려고 했더니 수리비가 백만원이 넘어가서 스트레스를 겪어본 분도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 또한 그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ABS모듈이 도대체 어떤놈인지

 

고장이 났을 때 어떤현상이 발생하는지

 

수리를 안하면 운행할 수 없는지에 대해 알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ABS모듈의 역할

가장 효과적인 제동방법은 무엇일까요?

 

브레이크를 밟는 순간 모든 구동바퀴의 제동력을 0에 수렴하도록 하여 마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게임을 하는 것처럼 멈춰 세우는 것일까요?

 

그럴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실제 도로의 지면과 접촉하고 있는 타이어와의 마찰계수는 달리던 관성을 이길만큼 크지 않습니다.

 

즉, 차량을 거짓말과 같이 멈추게 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바퀴 4개에 균등한 제동력을 가하여 멈추게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까요?

 

이 방법이 ABS모듈 없이 제동하는 방법입니다.

 

사실 글만 읽어보면 맞는소리 같지만 상당히 위험한 제동방법입니다.

 

통상적으로 2륜, 즉 전륜구동이나 후륜구동의 경우 앞바퀴와 뒷바퀴의 굴러가고자 하는 힘인 구동력이 다릅니다.

 

구동바퀴에 비해 차가움직이니 따라서 회전만 하는 바퀴의 구동력이 훨씬 약하다는 소리입니다.

 

예를들어 뒷바퀴는 회전을 멈추지 않았는데 앞바퀴가 멈춰버린다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셨나요?

 

이렇게 차가 돌아버릴 겁니다.

 

그렇다면 4륜구동방식은 괜찮을까요?

 

아닙니다. 타이어의 상태, 차량의 부하(짐이 있는 위치, 탑승한 승객의 중량차이), 도로의 상태에 따라 각 바퀴에서 구동하는 힘은 다 다를겁니다.

 

그래서 실제 바퀴의 속도를 휠스피드센서로 검출하여 제동 시 각바퀴에 다른힘의 제동력이 분배되도록해 제동거리를 단축시켜주고 안정적인 제동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핵심부품이 ABS모듈입니다.

 

물론 휠스피드 센서의 인식과 동작명령을 내려주는 것은 컴퓨터에서 하겠죠.

 

 


 

그럼 ABS모듈이 고장이나면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요?

 

가장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는 건 급제동 시 차가 회전을 하겠구나,, 라고 생각할 수 도 있겠습니다만,

 

브레이크 스펀지 현상이 일어납니다.

 

어떤 증상이 있냐면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평소보다 2배이상 더들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말그대로 스펀지를 밟는것처럼 브레이크 페달이 많이 밟힌다는 소리죠

 

물론 이런 증상은 브레이크 라인에 균열이 발생하여 브레이크 오일이 샌다거나,

 

브레이크 라인에 공기가 유입된 경우, 마스터 실린더가 고장난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지만

 

스펀지 현상이 발생하면서도 제동은 문제 없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또는 ABS경고등을 점등시킬 수 도 있겠죠.

 


 

브레이크 페달이 깊게 밟히다보니 당황해서 정비소를 가서 점검을 받아보니 

 

ABS모듈이 고장이나서 교환을 해야한다고합니다. 그래서 얼마냐고 물어보니 100만원이랍니다.

 

기가차고 황당합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니 페달은 확실히 많이 들어가지만, 정비소까지 오면서 운전해보니 그래도 나름 적응되니 운전할만한데 수리 안해도 되지 않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단순히 ABS모듈만 고장이 난것이라면 말이죠.

 

조심조심히 과속하지 않고 정속주행하고 앞차와의 안전거리 확보하면서 방어운전을 한다면 교환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런데, 운전을 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도로위의 상황이 제마음대로 통제가 되던가요?

 

진짜 가끔씩보면 면허를 어찌 땃나싶을 정도로 운전하시는 분도 있고 끼어들고나서 세레모니로 깜빡이 울리시는 분들부터 정말 당황스러운 운전자가 도로위에는 나와같이 핸들을 잡고 운전하고 있습니다.

 

그 모든 변수를 완벽하게 통제할 방법이 없다면, 교환하시는게 맞습니다.

 

물론 신품보다 저렴한 재생품을 사용하여 교체할 경우 교체 비용부담도 많이 줄어듭니다. (물론 품질에 대한 믿음도 줄어듭니다.)

 

 


여담으로, ABS 모듈은 왜 고장이 나는 걸까요?

 

검색포털에 차종과 ABS모듈을 검색하면 수도 없이 교환했다는 검색결과가 나오는데 이렇게 비싼 장비가 이렇게 많이 고장이 나도 되나 싶을정도입니다.

 

타 차종은 안타봐서 모르겠지만, 현대자동차의 경우 취급설명서에 기재된 브레이크 오일 교환주기가 4만Km입니다.

 

브레이크 사용시 오일이 열을 받게되고 식으면서 수분이 유입되고, 그 유입된 수분이 각 브레이크 라인내부에 있기 때문에 속에서부터 부식을 시키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교환하여 브레이크 장치의 수명을 늘리기 위함인데요.

 

일반적인 운전자는 엔진오일은 매번교환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브레이크 오일은 글쎄요, 인지도가 낮은게 사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라고만 말하면 현대자동차 대변인이겠지요..

 

저같은 경우는 매번 정해진 주기에 브레이크 오일을 잘교환했는데도 고장이 나더라구요.

 

진실은 저넘어에 있겠지만 아시는 분은 제보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자동차 편의기능 2번째는 크루즈컨트롤입니다.

 

아시는분은 이미 다 아시겠지만, 크루즈컨트롤은 운전자가 악셀페달을 밟지 않아도 정해진속도로 차속을 유지시켜주는 장치입니다.

 

고속도로에서 주행 시 애용하게 되는 기능 중 하나입니다.

 

물론 이러한 편의기능을 사용하여 운전이 지루해진다거나 한눈을 팔아서는 안되겠지만요.

 

 


크루즈 컨트롤 사용방법

 

1. 핸들에 있는 CRUISE 버튼을 눌러 활성화 합니다.

 

2. 원하는 속도까지 악셀페달을 밟습니다.

 

3. 원하는 속도에 도달하였을 때 SET - 레버를 당깁니다.

 

4. 악셀페달을 뗍니다.

참고사항

1) 설정속도 증가

    - RES + 버튼을 당길 때 마다 1km/h씩 설정 속도가 증가합니다.

    - RES + 버튼을 길게 당기면 10km/h씩 설정 속도가 증가합니다.

    ※ 160km/h까지 설정 가능합니다.

2) 설정속도 감소

    - SET - 버튼을 당길 때 마다 1km/h씩 설정 속도가 감소합니다.

    - SET - 버튼을 길게 당기면 10km/h씩 설정 속도가 감소합니다.

    ※ 30km/h까지 설정 가능합니다.

 

해제방법 : 브레이크페달을 밟거나 CRUISE 버튼을 이용해 해제합니다.

 

자동으로 해지되는 경우

- 도어가 열림
- 중립/후진/주차로 변속
- 파킹브레이크가 체결
- 제한속도 이상(170km/h)로 가속
- 경사로에서 정차
- 차체자세 제어 장치(ESC)/미끄럼 방지 장치 (TCS)/ABS가 작동
- 차체자세 제어 장치(ESC) 기능이 꺼짐
- 전방센서 앞 오염물질이 부착되어 동작하지 않음
- 차량이 5분 이상 정차
- 차량이 정차와 주행을 장시간 반복할 경우 (정확한 시간은 메뉴얼에 나오지 않습니다.)
- 가속 페달을 장시간 지속적으로 조작
- 시스템에 의한 정차 제어 후, 앞에 차가 없는 상태에서 운전자의 재출발 시도(「RES +」 /「SET -」 스위치 조작

  또는 가속 페달 밟음)가 있을 경우
-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의 제동 제어가 작동하는 경우
- 엔진 rpm이 위험 영역에 진입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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