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셀레니움을 선택하게된건 순전히 구글 때문이다.

 

다른 웹사이트도 마찬가지이지만, 정보만 쏙 빼가는 프로그램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즉 프로그램을 제작해도 단순해서는 금방 막히기 쉽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빠른 시간 내 접속하여 필요정보는 긁어가는 일을 반복하면 해당 아이피를 차단해버리는

일도 있다고 한다.

 

유튜버 노마드 코더님이 보여준 인스타그램 자동팔로워늘리기 프로그램에서도 빠른시간 내에 반복작업을 수행하니

금방 블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셀레니움을 이용하면 동작은 비록 더 느리지만 왠만해서는 막힐일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 되겠다.

웹브라우저를 설치하여 마치 유저가 하는 것마냥 마우스를 움직여 클릭해주는 방식으로 동작을 한다.

물론 막으려고하면 얼마든지 막을 수는 있겠지만 말이다.

필자는 한예슬배우님을 참 좋아한다.

그래서 처음 유튜버 조코딩(완성된 소스는 옆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도록 하자) 님께서 강의하신 셀레니움을 이용해 구글의 이미지를 크롤링하는 방법을 따라해보고 실습해보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으나, 완성을 해본 뒤 이를 응용하여 포털사이트의 뉴스 헤드라인을 긁어보는 방법을 실습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절대 강의 내용 정리가 귀찮아서 그런건 아니다.)

 

 

 

이번에는 beautifulsoup4를 설치하여 실시한다.

 

pip install BeautifulSoup4 를 터미널에 입력한다

설치가 완료되었다면 bs4를 사용하기 위한 기본입력을 한다.

from urllib.request import urlopen

from bs4 import BeautifulSoup

 

그리고 필요한 정보를 가져올 사이트 주소를 입력한다. 

 

html = urlopen("https://news.naver.com/")

 

 

그 후 어떤정보를 가져와야 할지 해당 페이지로 이동하여 알아보자.

 

해당페이지에서 F12번을 눌러주면 홈페이지의 소스코드를 볼 수 있다.

 

 

 

거기서 마우스 모양을 눌러준 후 클래스를 알고 싶은 데이터를 클릭하여 보자.

 

바로 유튜브에서 코드를 찾아 확인해본다.

이대로 돌리면되겠지 싶었는데 오류가 발생했다. 

쏼라쏼라 뭔지는 몰라도 내가 작성한 코드의 4번째줄 즉 urlopen이 안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네이버에서 크롤링을 막아둔 것으로 봐야하는것 같다.

어떻게 확인을 하냐면, 다른 사이트를 입력해보면 된다. 주소만 news.daum.net으로 변경해보니

즉시 동작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정상적으로 동작은 하지만, 다른 텍스트 파일을 같이 읽어오기 때문에 원하는 정보만 뽑는 방법을 찾아본다.

 

 

 

우선은 개발자도구에서 뉴스기사에 들어가는 클래스를 확인해보자. 

 

공통적으로 link_txt라는 클래스를 사용하고 있다.

 

이에 위와같은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시켜본다.

위와 같이 실행하려면 requests도 설치해야 한다. 터미널에서 pip install requests를 실행시키자.

 

군더더기 없이 헤드라인만 뽑아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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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고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 중 파이썬을 선택하며, 배워나가야 할 방향을 결정했다.

일단 따라해보는 거다.

많은 예제를 보고 고수가 말한대로, 시연해준대로 그대로 따라해보며 하나하나 깨우쳐나가는게 맞다고 생각했다.

 

자격증 시험공부를 할 때 과년도 기출문제를 먼저보고 이론을 보는 것과

이론을 보고 기출문제를 보는 것은 큰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파이썬이 물론 유저 친화적인 언어임에는 분명하나, 명령어들을 공부하듯이 외워봤자 정작 프로그램에 응용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기에

무작정 따라해보고 필요하면 관련 내용을 찾아보기로 생각했다. 

 

동영상이나 웹사이트를 보고 공부하는 것이 불편하거나, 그와는 별개로 바이블이 필요하다면 기초 참고서가 필요하다면

WikiDocs에서 관련 책자를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관련된 자료들을 앉은자리에서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여러모로 유용한 사이트이다. 

 

인터넷에 jump2phthon pdf 등의 검색어를 사용하여 접근해봤자 오래된 버전의 pdf파일만 돌아다니니 현재의 버전과 맞지 않거나

그곳의 예제를 사용해도 작동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니 공식사이트의 자료를 참고하도록 하자.

 

 

 

예시로 점프투파이썬을 클릭하였을 때 나오는 화면이다.

 

실제 구매하는 책의 내용을 그대로 무료로 볼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물론 구매를 하면 저자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은 잘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첫 과제는 크롤링이다.

 

크롤링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크롤링(crawling) 혹은 스크레이핑(scraping)은 웹 페이지를 그대로 가져와서 거기서 데이터를 추출해 내는 행위다. 크롤링하는 소프트웨어는 크롤러(crawler)라고 부른다. - 출처 : 나무위키

 

정확하게는 스크레이핑이 되겠다.

 

기본적으로 해당과제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포털사이트의 구조를 알아야 하기에 html 자바스크립트 등의 정보도 알아야겠지만, 

그런거 필요없이 무작정 따라하기부터 해보며 이해가 안되서 필요한 것들이 생기면 틈틈히 공부를 하는게 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인

학습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우선가장 먼저해야할 것은 폴더 설정이다.

 

 

visual studio code 를 실행하여 폴더열기를 누른 후 임의의 폴더를 지정한다.

 

 

"DAY1"이라는 이름을 가진 폴더를 지정했다.

 

 

 

다음은 터미널을 열어서 python -venv 이름을 입력한다.

필자는 levelup이라는 이름을 설정하여 python -m venv leveluo 을 입력하였다.

 

 

해당내용을 입력 후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설정했던 폴더 아래에 지정한이름의 가상환경이 설정된 것을 볼 수 있다.

 

 

다음은 터미널로 이동하여 설정한 폴더로 이동하도록 한다.

명령어는 cd 이름\scripts 이며 엔터를 친 후 activate를 입력하도록 한다.

\표시는 역슬러쉬를 말한다.

 

여기서 바로 실행이 되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이런 밑도 끝도 없는 글이 뜨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는 powershell이 기본겂으로 설정되어 있어 발생하는 오류이니 아래와 같이 따라해보도록 하자

 

1. Ctrl + Shift + P

2. Terminal: Select Default Shell

3. command prompt

4. Ctrl + Shift + `

 

그런다음 다시 위의 내용인

폴더이동과 activate를 입력한다.

 

정상적으로 작업이 수행되었다면 디렉토리 위치 앞에 (이름)이 붙게된다.

 

이상태에서 셀레니움을 설치해주도록 하자

설치하는 방법은 명령어 입력으로  pip install selenium 이다.

 

그리고 기다리면 설치가 알아서 완료된다.

 

 

 

다음 할일은 크롬드라이버를 설치하는 것이다. 

 

https://chromedriver.chromium.org/downloads 해당페이지에서 자신의 크롬브라우저 버전에 맞는 드라이버를 설치하도록 하자.

본인의 크롬브라우저 버전을 모른다면 우측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이미지파일을 참고하도록 하자.

 

 

필자는 87버전이므로 해당 버전을 선택하여 윈도우용으로 다운로드 받았다.

버전정보는 모든 숫자가 일치해야 하는 것이아니라 앞에 있는 두숫자만 일치하면 된다.

 

 

 

다운로드가 완료되었다면 해당 프로그램파일을 바로 드래그앤 드랍하여 내가 설정한 폴더로 넣어주도록 하자

실제로는 압축을 풀어서 드래그앤드랍하여야 한다. 압축파일상태로 넣으면 오류가 나니 참고하도록 하자.

 

정상적으로 이동을 하였다면 아래의 그림과 같이 크롬드라이버가 추가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후 뉴파일 버튼을 클릭하여 Google.py라는 파일을 생성하도록 하자.

 

만들어진 google.py에 셀레니움 파일의 예제를 입력해보도록 한다.

참고로 해당내용은 셀레니움 공식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예제에서 변경한것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2. Getting Started — Selenium Python Bindings 2 documentation (selenium-python.readthedocs.io)

from selenium import webdriver

from selenium.webdriver.common.keys import Keys

 

driver = webdriver.Chrome()

driver.get("http://www.google.com")

 

위와 같이 입력하고 우측상단의 실행버튼을 눌러보면 구글 홈페이지가 크롬으로 실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본격적인 코딩을 해볼 준비가 끝났다.

생각보다 따라하는건 쉽지만 정리하는 것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다.

 

열심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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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새해가 되면 매번 다짐을 하는 것들이 있다. 

담배를 끊어야지, 공부를 해야지, 자격증을 따야지, 여행을 가야지 등


최소한 새해에 다짐을 하는 사람은 본인의 환경에서 더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작심삼일이라고 떠올리는 것과 실행하는 것, 또한 유지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성인이 된 이 후 가장 큰 변화라고하면 역시나 자유와 책임이 함께 온다는 것이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명언을 인용하고 싶은것이 아니다. 


학생때는 스스로 생각하지 않아도 과제가 주어지고 그 과제를 얼마나 달성했는지를

주변에서 점검해주고 끊임없이 깨우쳐준다.


하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는 과제를 내주지도, 그것을 확인하지도 않는다.

대학공부와 학교 공부가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점검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원하는 목표가 있다면 목표를 구체화하고 단계별로 게임퀘스트를 클리어 해나가듯이 매일 매주 월별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파이썬을 시작하는 것 또한 개인의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기초적인 개념이나, 프로그램언어에 대한 사전지식은 없다. 

아무것도 모르지만, 조금만 검색해봐도 충분히 기초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되었고

준비해야할 과정들도 어느정도는 구체화시켜두었다.


본업이 있기에 한번에 많은 양을 하기는 어렵겠지만, 자격증 공부가 아닌 프로그래밍언어를 공부하는 것이라

외워야할 것보다는 많은 유튜버, 강사 등의 코딩과정을 따라서 해보는 실습이 위주가 될 것이고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응용하여 원하는 프로그램을 짜보는 게 목표다.


외부에 보여주기 위한 목적보다는 그날 배운 것을 그날 정리하는 용도로 포스팅을 할 예정이지만

그래도 같은 목표를 가지고 시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언제가 되었든간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파이썬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


가장 먼저 프로그램을 받아야 한다.


파이썬은 공식홈페이지인 HTTPS://WWW.PYTHON.ORG 에서 받을 수 있다.


다운로드탭에서 받을 수 있다. 무료로 배포되며, 유의할 점은 윈도우 7버전과 그 이전버전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다.

만약 윈도우가 아닌 다른 운영체제를 사용한다면 아래의 View the full list of downloads.를 선택하여 해당 운영체제에 맞는 파이썬을 받도록 하자.


또한 추가로 설치해야할 프로그램이 있는데, Visual studio code란 프로그램이다.


다운로드는 역시 공식홈페이지인 https://code.visualstudio.com 에서 할 수 있다.






대문짝만하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버튼이 표시되어 있으니 감사히 받도록 하자.




정상적인 설치를 끝냈다면 마무리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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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시남3355입니다. 

 

슬슬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아침에 시동 걸때 자동차에 이상함을 하나 둘 느끼기 시작할때가 된 것 같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겨울이 가까워지면 보험출동 건수도 하나 둘 늘어난다고 본 것 같습니다.

 

멀쩡하던 자동차가 아침에 시동을 못걸어서 출근 전에 당황하시는 경우가 있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없으시다면 관리를 잘하시는 분이라 생각이 됩니다.

 

배터리 교환비용은 용량마다 다르지만 파란핸즈 기준

 

약 15 ~ 20만원 AGM배터리의 경우 30~35만원까지도 합니다.

 

엄청 비쌉니다. 가까운 배터리 전문점을 검색해서 가셔서 교환하시는것을 권장드립니다. 

 

요즘 인터넷을 보면 폐 배터리를 반납하는 조건으로 배터리 자가교환 공구 대여와 새배터리를 저렴하게 파는 사이트도 많이 보입니다. 배터리 교환은 볼트1개 너트2개만 풀면되기 때문에 엄청 간단한 편이니 가급적 저렴하게 교환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오늘은 자동차 배터리를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교환 주기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 배터리의 교환 주기

 

자동차 배터리의 수명은 인터넷을 찾아보니 통상 2~3년이라고 합니다.

 

근데, 사실 너무 짧게 잡힌걸로 보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자동차 배터리 교환주기는 없습니다. 배터리의 상태를 보고 교환을 해야지 기간이 되었다고 교환할 필요 없습니다.

 

자동차 보험도 1년에 5번은 무료출동인데 굳이 나서서 교환하시는 우를 범하는 일이 없으시길 바래봅니다.

 

통상적으로 지켜보면 약 5년은 가더라구요. 블랙박스가 문제가 되어 방전주기가 짧아졌다고는 하나 2~3년은 너무 빠릅니다.

 

사용하는 배터리의 환경에 따라 수명이 워낙 차이가 나니 저도 콕찝어 언제 교환하세요 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교환을 할때가 되었구나 하는 타이밍이 있습니다.

 

1. 배터리가 방전될 때 (연속 2번이상)

2. 배터리 단자에 백화현상이나 누액발생 (이 경우 배터리 불량인 경우도 있으니 교환한지 1년이 되지 않았다면 교환한 곳에서 A/S요구, 신차의 경우 보증기한 내 교환가능)

- 배터리 경고등이 뜰 때 (사실은 충전경고등입니다.)

  -> 주행 중 배터리 경고등이 뜨는 경우 배터리의 문제가 아니라 외부벨트 혹은 발전기의 문제이니 배터리를 교환하지 마시고 정비소로 가셔야 합니다.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기 위한 관리방법

 

배터리를 오래 쓰고 싶으시다면 충분한 충전과 방전을 안시키면 됩니다.

 

1. 자주 적정거리 운행하기

  - 시동을 걸 때 배터리의 전원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시동을 건 후 충분한 거리를 주행하여 소모된 전원을 발전기

    에서 충전하도록 해줘야 합니다.

    이 때, 제자리에서 공회전 하는 경우는 발전기의 회전속도가 느려 효과가 미미하거나 오래 걸어두어야 하니 운행을

    권장드립니다. 기름값이 아깝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2. 차량 내 전자기기 관리

  - 주차 대기중에도 전력을 잡아먹는 전자기기가 있다면 별도의 배터리를 설치하거나 가급적 전원을 끄시길 권장

    드립니다. (ex 블랙박스)

 

3. 배터리 -단자 접지 점검

  - 배터리 - 단자에 연결된 선은 차체에 접지가 되어 있습니다. 접지가 헐렁해지면 전류가 흐르지 못해 배터리는 멀쩡함

    에도 불구하고 시동이 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겨울철 배터리 관리

1. 차량 주차시 가급적 배터리가 위치한 본네트는 햇빛이 잘비추는 곳에 주차할 것

 

2. 햇빛에 주차가 어렵거나 트렁크에 배터리가 있는 타입이라면 주차할 때 배터리를 감쌀수 있는 수건으로 덮어줄 것

 

 

 

 

요약

1. 배터리는 교환하는데 주기가 없다.

   - 연속 2회 방전, 백화현상, 누액 발생하면 교환

   - 배터리 경고등은 배터리 문제가 아니다. (외부벨트, 발전기문제) 사실은 충전경고등이다.

 

2. 배터리관리는 충분한 충전과 방전예방, 접지 관리로 충분하다.

   - 최소5년은 쓴다.

 

3. 겨울철 배터리 관리

   - 배터리를 따뜻하게 해줄 것

     (기온이 내려가면 배터리 내부 충/방전 활동이 원활하지 않으므로 시동이 잘 걸리지 않을 수 있음)

 

 

안녕하세요.

 

원시남 3355입니다.

 

오늘 주제는 신차에 대해서 입니다.

 

 

1990년대와 달리 자동차 제조기술은 끊임 없이 발전하고 있고 많은 변화를 이룩하였습니다.

 

하지만 변화된 자동차와는 달리 운전자 사이에서는 아직도 1990년대에서나 하는 신차길들이기를 정설로 알고 계신분이 많습니다.

 

이에 오늘은 신차길들이는 방법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0. 차량 취급 설명서 읽기

1. 신차길들이기

2. 차량 인수 시 확인사항 (1주일 이내)

3. 엔진오일 첫교환은?

4. 차량 외부관리

 

 

차량 취급 설명서 읽기

사실 운전자가 궁금해할만한 내용의 대다수는 차량 구매시 지급되는 취급 설명서에 모두 있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취급설명서부터 읽어보는 겁니다.

 

만약 취급설명서를 잃어버리셨다면

 

현대자동차 https://www.hyundai.com/kr/ko/download-center.html

 

자료실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회원 및 차량 프로그램에 대한 가이드북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자료실입니다. 지금 확인해보세요.

www.hyundai.com

 

기아자동차 https://red.kia.com/kr/view/qmym/qdir/qmym_qdir_direction.do

 

취급설명서 | 기아레드멤버스

기아자동차에서 제공해드리고 있는 취급 설명서는 PDF 형식입니다. 본 파일을 보시려면 고객님의 컴퓨터에 Adobe Reader를 설치해주세요.

red.kia.com

 

쌍용자동차 https://www.smotor.com/kr/service/manage/handl_ex/index.html

 

쌍용자동차

Home > 서비스 > 차량관리안내 > 취급설명서

www.smotor.com

 

쉐보레 https://www.chevrolet.co.kr/chevy/car-manual.gm

 

쉐보레 차량취급설명서 PDF다운 | 쉐보레(Chevrolet) 웹사이트

 

www.chevrolet.co.kr

 

르노삼성자동차 https://www.renaultsamsungm.com/2017/service/svc_download.jsp

 

르노삼성자동차 - 차량관리 가이드

완벽한 드라이빙은 안전한 자동차에서 시작됩니다. 믿을 수 있는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와 함께 하세요. 르노삼성 차량을 보유하고 계신가요? MY 르노삼성에서 정비이력, 온라인 정비예약을 조회 및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정비이력 조회 온라인 정비예약 부품 관련 (부품자기인증제) 본 페이지의 모든 내용은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www.renaultsamsungm.com

차종 및 년식 선택 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신차 길들이기

여러분은 신차를 길들이기 위해 어떤방법을 사용하시나요?

 

처음에 엔진의 질을 들인다고 무모한 운행을 하고 계시지는 않나요?

 

제작사(현대자동차 기준)에서 권장하는 신차길들이기 방법은 이렇습니다.

 

 

 

1. 최초 1,000km전 까지의 주행이 차량의 수명과 성능을 좌우하므로 과속, 급가속, 급제동등을 금지할 것

 

2. 엔진회전수를 가솔린 : 4,000rpm, 디젤 : 3,000rpm 이하로 운행할 것

 

3. 변속을 하는 경우 속도에 맞게 무리한 변속은 금지할 것

 

4. 장시간 엔진을 공회전 시키지 말 것

 

더 이상 근거 없는 낭설에 신차를 혹사시키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게 맞다 저게 맞다 따라가다가 나중에 후회해도 수리해줄 사람은 없습니다.

 

자동차 제작사에서 만든 취급설명서를 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차량 인수 시 확인사항

차량을 인수했다면 사실 기능적인 측면은 일반운전자가 짧은 시간 내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큰 결함이 아니라면요. 그렇기에 보증기한이 있는 것이고 보증기한 내 하드웨어/소프트웨어에 문제가 있다면 언제든지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셔서 보증요구를 당당하게 할 줄 아셔야 합니다.

 

기능적인 측면을 뺀다면 여러분이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일은 내/외부 차량 점검입니다.

 

이것이 어렵다면 요즘은 외장관리하는 곳으로 차량 탁송을 맡기고 그곳에서 각종 썬팅, 코팅, 언더코팅 작업을 바로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그 외장관리 샵에 검수를 요청하셔도 됩니다. 이미 패키지로 검수를 포함하여 영업하는 곳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문제가 발생한다면 주저하지 말고 서비스센터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짧은 기한내 확인하고 방문하신다면 보통 군말 없이 교환해줄겁니다.

 

만약 신차라서 뜯고 새로 교환하는게 싫으신분들은 관련 전산에 이력을 남겨주실 것을 당당히 요구하시면 되겠습니다.

 

 

엔진오일 첫 교환은?

말많은 이슈 중의 하나입니다.

 

신차의 엔진오일은 일찍갈아야한다. 옛날에나 그랬지 요즘은 신차 엔진오일 성능이 좋아서 더타도 된다더라.

 

엔진이 초반에 마모가 있어서 빨리 안갈아주면 쇳가루가 돌아다녀서 엔진이 망가진다더라, 

 

니말이 다르고 내말이 다르고 여기저기 찔러봐도 말은 다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쇳가루가 발생하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대부분 오일필터에서 걸러질 수준입니다.

 

추천하는 엔진오일 첫교환 주기는 5~7,000km 사이입니다.

 

차량 외부관리

이 부분은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많이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 차가 출고된 후 번쩍이던 모습을 이어가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각종 코팅에 광택에 별별 정성을 들이고 돈을 들여도 결국 자동차는 움직이는 물체이기에 상처가 날 수 밖에 없고 오물이 묻을 수 밖에 없는 제품입니다.

 

정말 10만km 까지도 관리 잘하셔서 새차처럼 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이 차를 타는 것이지 차가 사람을 타는 것은 아닙니다.

 

거기에 투자할 시간과 신경 노력 등은 모두 당신의 에너지입니다. 실컷 관리잘하다가 주차해둔 차량에 흠집이라도 나면 정말 정신적스트레스는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합니다.

 

자동차를 정말 사랑하고 아끼시는 분이라 자동차를 청소하고 닦고 광택내는 것에 삶의 보람을 느끼고 재미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언젠가 망가지는 외관이라 생각 하시고 타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무엇이든 과한 것은 부족한 것만 못하고 영원히 신차상태를 가져갈 수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원시남3355입니다.

 

자동차 제작사에서 차량을 만든 후 결함이 발견되면 자의이든 타의이든 조치를 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리콜이 발생하는 경우 자동차를 구매한 고객에게 우편물을 발송하여 당신의 차량에 이러이러한 문제점이 있으니 가까운 서비스센터로 방문하여 무상으로 교체 받으세요. 라고 안내를 합니다.

 

그러나 중고차를 구매했거나, 우편물을 분실한 경우 읽지 못한 경우 등 다양한 이유로 내차에 있는 리콜내용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리콜정보에 대해 알아보는 방법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내 차 리콜정보 확인하기

한국도로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자동차리콜센터에 접속합니다.

 

- 사이트주소 : https://www.car.go.kr

우측 중단쯤에 있는 리콜대상확인을 눌러줍니다.

 

자동차등록번호를 입력하고 검색을 하면 리콜 대상 내용이 뜹니다.

 

제 차로 검색을 해보겠습니다.

 

이런식으로 내 차에 해당하는 리콜이 뭔지 무슨내용으로 조치를 하는건지 내용이 나옵니다.

 

다들 한번씩 검색해보시고 문제가 있는 경우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조치 받으시길 바랍니다.

 

 


레몬법을 알아보자

달콤한 오렌지(정상차량)인줄 알고 사서 집에와서 먹어보니 사실은 신 레몬(하자있는 자동차)이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이미 미국에서 실행중인 내용입니다.

 

한국에서는 2019년부터 생산된 차량은 "레몬법"이라는 것이 적용됩니다.

 

국토교통부에 있는 레몬법의 조치 절차를 보겠습니다.

 

뭐가 뭔지 복잡하지 않으십니까?

 

간단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자동차를 구매하고 내가 받은날로부터 1년 이내에 중대한 하자 2회, 일반 하자 3회를 수리하고도 같은 증상이 발생되거나 수리기간이 30일을 초과하는 경우 자동차를 환불받거나 동일한 신차로 교환하게 하는 제도 입니다.

 

대상이 된다면 위 표에 의거 하여 조사 후 환불/교환을 받게 되는 겁니다.

 

단, 자동차 소유자가 중대한 하자1회, 일반하자 2회 수리 후 그 내용은 자동차제작자에게 통보해야 합니다.

 

개인이 신차의 하자를 문서로 입증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자동차에 문제가 발생하여 서비스 센터를 방문한 경우 그 수리 내용을 전산에 남겨달라고 요청하고, 관련 점검정비명세서를 보관해두는 것이 유리 합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 문의사항이 있다면 국토교통부 자동차 정책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http://www.molit.go.kr/USR/WPGE0201/m_35444/DTL.jsp

 

 

관련사이트 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동차가 아닌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이 넓은 대한민국에 제 집이 하나 없어 전세를 살고 있는데 연장을 해야 해서 서류를 알아보느라 오늘은 자동차에 대한 내용 포스팅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하는 김에 알아본 서류에 대해 정리하는 것을 글로 남겨볼까합니다.

 

이제 저도 블로거인가 봅니다.

 

 

전세대출 연장시기

전세대출 연장은 대출만료 1달전부터 서류 제출 가능합니다.

 

전세대출 연장은 집주인과 협의하여 연장할 것인지 말것인지부터 결정한 다음 진행합니다.

 

전세계약을 연장할 경우 은행에 연장의사를 표현하고 서류를 가지고 방문해야 합니다.

 

요즘 전자로 연장하는 방법도 있다고하는데, 제가 받고 있는 전세대출은 안된다고 합니다.

 

배우랑 같이 방문하라고 해서 서류를 부랴 부랴 준비중입니다.

 

직장생활하면서 서류떼러 다니기 정말 힘드네요.

 

전세대출 연장 필요서류

1. 신분증

   - 각자 본인이 가지고 계실 것이라 믿습니다.

   - 분실한 경우 주민등록증은 동사무소에서 재발급신청

                     운전면허증은 경찰서에서 재발급신청합니다.※재발급 수수료 있습니다.

 

2. 등기부등본 (1개월 이내) 1부

   인터넷 등기소에서 발급가능합니다. (http://www.iros.go.kr/)

   사이트 접속 후 로그인합니다.

발급하기를 누릅니다.

 

주소를 입력하고 검색을 누릅니다.

 

세부 주소를 확인 후 발급합니다.

  

3. 소득세 원천징수 확인서 1부

   소득세 원천징수 확인서는 회사에서 발급해줍니다. 또는 회사의 세무를 담당하는 세무사 사무실에서 발급해줍니다.

 

4. 등본 1부 (주민번호 뒷자리 포함)

   정부24 사이트에 방문합니다. (https://www.gov.kr/)

로그인 후 주민등록등본을 검색해줍니다.

신청을 누른 후 안내를 따릅니다.

 

인터넷 발급은 무료 입니다.

5.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1부

건강보험공단에서 발급가능합니다.  (https://minwon.nhis.or.kr/)

로그인 후 발급합니다.

6. 확정일자 임대차계약서 1부

   이 또한 가지고 계신 서류 입니다.

 

결론

정말 번거롭고 손많이 갑니다. 게다가 배우자랑 같이 방문해야합니다. 빨리 돈벌어서 집을 사야할 것 같습니다.

밀고 있는 카테고리가 아니라서 검색시 조회될 확률은 극히 낮겠지만, 이 글을 본 모든 분들 대박나서 집사세요..

 

 

 

 

 

안녕하세요. 원시남 3355입니다.

 

저는 안녕하지 못합니다. 기껏 다쓴글이 날라갔기 때문이죠.

 

멘탈을 부여잡고 다시 쓰려는데 한숨이 납니다. 하지만 목마른 사람은 저이기에 다시 글을 씁니다.

 

겨울철에는 멀쩡하던 차가 문제가 생깁니다.

 

디젤차 시동지연, 냉간 시 소음 발생, 배터리 방전 등 입니다.

 

다 한번씩 다루어야할 주제임은 확실하지만

 

오늘은 배터리 방전의 원인과 대책에 대해 다뤄볼까 합니다. 바쁘신분은 내용을 글 아래에 요약해둘테니 그것만 보셔도 됩니다.

 

방전의 원인 및 대책

 

- 블랙박스 

원인

잘 알고 계시겠지만 블랙박스는 운행 중 사고나 주차시 발생가능한 물피도주의 증거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사용하는 장치입니다.

 

운행중에는 발전기가 전원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문제가 없겠지만, 주차중 블랙박스가 켜져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모션감지, 충격감지등의 기능으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녹화기능이 작동하여 전원을 야금야금 먹게되는데, 이게 쌓이고 쌓이면 아침에 시동이 걸리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책

배터리 입장에서 말하자면 주차중에 블랙박스 전원선을 뽑아두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주차는 가급적 CCTV가 확보된 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겁니다.

 

주차중에 물피도주 증거잡으려고 블박달았는데 뭔소리냐! 라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 드릴수 있는 선택지는 2가지 입니다.

 

1. 블랙박스용 보조배터리 설치

2. 방전을 인정

- 운행습관

자동차 배터리는 시동을 걸어주기 위해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조금 다르게 말하면 시동을 거는데 그만큼 많은 전원은 소모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원인

즉, 시동을 걸고 나면 배터리가 충전될 수 있도록 발전기를 돌려주어야 하는데, 짧은 거리만 주행하고 시동을 끄고, 다시 시동을 걸고 짧은 거리를 가고 반복이되면 사용하는 전원에 비해 충전되는 전원이 적다보니 시동을 걸 힘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블랙박스가 더해진다면 설상가상이겠습니다.

 

여기에 한가지 덧붙이자면 차를 오래 운행 없이 세워두어도 방전이 됩니다.

 

통상적으로 누설전류의 정상범위는 0.05A이하로 봅니다만, 시동을 꺼두어도 일정부분 차체에서 먹는 전류가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에, 운행없이 차를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면 방전이 될 수 있습니다.

 

대책

사실 별다른 대책이 없습니다. 충분한 운행입니다.

 

- 전기장치 개조

원인

블랙박스 설치, 사제네비설치, 실내/외부 라이트 개조 및 추가설치 등 실내외 배선을 건드리는 모든 행위들이 기존의 배선과의 간섭이라던지, 작업 중 상시전원 배선의 손상으로 합선이 일어난다던지 해서 누설전류가 커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의외로 이런이유로 방전이 되는 차량이 많습니다.

 

대책

전기장치 개조 후 개조한 곳이나 정비소에서 누설전류 테스트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DIY로 하셨다면, 차에대한 지식이 있으실테니 누설전류테스트도 셀프로 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0.05A이하라면 안심하고 운행하셔도 되겠습니다.

 

 

겨울철 배터리 관리 팁

첫번째로는 배터리의 상태확인입니다.

 

정비소에 방문하셔서 배터리 상태를 테스트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CCA를 기준으로 테스트를 할텐데 이상이 없다면 그냥 운행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겨울철에는 배터리 방전이 많이 일어나게 되는데 역시 원인은 낮은 기온입니다. 배터리내부 화학작용이 잘이루어 지지 않거나 접지부의 이물질과 저온현상으로 접지가 잘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주차시에는 배터리에 수건 등을 덮어주거나 햇빛에 주차해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요약

1. 블랙박스

   - 주차 시 가급적 전원 뺄 것 (CCTV있는 곳에 주차)

   - 불가피한 경우 보조배터리 설치

 

2. 운행습관

   - 시동거느라 소모된 전원을 보충해줄 수 있을 만큼의 운행 (발전기 구동)

 

3. 전기장치개조

   - 개조 후 누설전류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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